한국교회가 국제화 다문화 시대에 전통적인 단일 민족주의적 교회론을 넘어 변화를 요구 받고 있다.한국다문화희망협회 장윤제 대표는 지난 23일 "이주민 300만 명 시대를 맞아 한국교회가 미래세대를 준비하며 이주민들을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장 대표는 "우리는 이주민들과 함께 미래를 준비해야 할 것"이라며 "한국교회의 선한 영향력으로 한국을 찾은 이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우리는 그들 중 3만 명을 복음으로 변화시켜 그들이 고국으로 돌아갈 때 전문 인력이
부산 소재 기독교 보수주의 단체 ‘자유의 숲’이 다음 달 7일 해운대 순복음교회에서 ‘제4차 이승만 스피치 대회 & 제16차 이승만 포럼’을 개최한다.이 대회는 이승만 대통령의 기독교 신앙과 정신을 계승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것으로, 선정 책을 읽은 후 5분 이내 분량으로 스피치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심사를 거쳐 우수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100만 원, 총 5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문의=010-2572-8891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교회 부흥을 원하는가? 그렇다면 전도해야 한다. 답은 정해져 있다. 전도만이 교회가 살 길이며 복음을 전하는 것이 성도와 목회자의 기본 사명이다.전도가 힘들다고 한다. 사실이다. 그러나 안 되는 것은 아니다.목회자가 생각하는 교회의 가장 큰 사명은 ‘영혼 구원’이지만 실제적으로 많은 교회들이 전도에 소홀하다.목회데이터연구소의 최근 ‘한국교회 전도 실태’ 목회자 조사에 따르면 교회 전체 예산 중 전도 예산 비중은 평균 11%로 조사됐다.교회 규모가 작을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여 소형교회가 대형교회 대비 전도에 집중
정재식 선교사는 최근 튀르키예와 영국에 전도여행을 다녀왔다.그곳에서 정 선교사는 뜨거운 심정으로 길거리 등에서 열정적으로 복음을 전했다. 그의 뜨거운 열정을 여기에 담아 독자들에게 전한다.(편집자주)하나님께서 최근에 나에게 가장 큰 선물을 주셨다. 나의 친구가 사역하고 있는 튀르키예를 방문하고, 존 웨슬리의 영성과 청교도의 신앙이 아직도 꿈틀거리고 있는 영국을 방문했다. 나에게는 쉬운 해외 방문이 아니기에 재정과 모든 영적인 부분을 간절한 기도로 준비했다. 어려운 결정을 내렸을 때 이미 하나님께서 주신 선명한 말씀과 확신이 있었다.
세계복음화전도협회(이사장 류광수 목사) 제27차 2024 세계선교대회가 17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이천 덕평RUTC에서 ‘망대를 가진 파수꾼’이란 주제로 개최됐다.역대 가장 많은 선교사와 다민족 국가 제자들이 참석한 이번 선교대회에는 전 세계 95개국에서 4000여 명이 참석해 하나님의 지상명령인 전도와 선교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특별히 바누아투 정부 인사 및 교계 인사가 참석했으며 메시지 전에는 바누아투 대통령 감사 선물(문화재) 전달식이 열렸다.세부 일정과 관련, 선교사합숙(17-18일)과 본 대회(19일), 선교축제주
캄보디아에서 6년째 복음을 전하고 있는 임래청 선교사(디모데교회)가 최근 디모데교회 일부 리더들에게 도전을 주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디모데교회에는 10명의 청년 리더들이 있으며 특별히 방학을 맞아 교사로 있는 리더 두 명과 한국에 동행했다. 지금 캄보디아는 구정 기간이기도 하다. 캄보디아는 불교 인구가 대부분이며 기독교 인구는 1.25%에 불과하다.매일 새로운 꿈을 꾼다는 임래청 선교사는 교회 사역을 비롯해 방과후교실, 돌봄 사역, 청소년 청년 사역 등을 감당하고 있으며, 비전으로는 캄보디아 다운 타운에 ‘청년교회’ 건립을 위해
고어헤드선교회장 이상조 목사는 아름다운 신앙인이며 목회자이다. 그가 귀한 것은 ‘어려운 이웃을 자신이 섬겨야 할 하나님의 사명임을 확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웃을 섬김에 있어서 하나님과 이웃 앞에 최선을 다하며,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실천하고 있다. 고아들을 위한 소명의식은 ‘고어헤드선교회’ 신조에도 잘 나타나 있다.‘GOAHEAD’(고어헤드)란 선교회의 명칭으로 사용하고 있는 단어는 ‘전진하는’ 또는 ‘적극적인 사람’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그 단어를 분리하여 ‘고아(GO-A)’ 그리고 ‘지도자(HE
기독문화선교회(이사장 김숙희 목사, 대표 서정형)는 교회에서 진행하는 분야별 집회나, 행사에 준비된 강사진을 소개하고 있다. 부흥회나 새가족 초청 집회 등이다.연예, 체육, 학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교회와 성도들에게 치유와 힐링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에 전한다.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경기 광주 양무리순복음교회(양한승 ,장영창 목사)에서 설립 24주년 기념으로 ‘신바람힐링 전도 부흥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로는 개그맨 배영만 전도사, ‘3만명 전도’ 간증 이종근 장로와 치유를 통한 말씀
내년 부활절에는 새로운 기독교 영화가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투헤븐(To Heaven, 가칭)이란 이름으로 크랭크인에 들어간다. 투헤븐선교회 대표 김헌수 목사(꿈너머꿈교회)와 영화감독이면서 목사인 김상철 감독이 함께 의기투합을 했다.김헌수 목사는 기독교인은 혐오스러운 장례문화를 버리고, ‘부활생명’에 감사하며 부활실천신학을 기반으로하는 새 장례문화를 주장하는 목회자로 헤븐웨딩홀 건립도 추진하고 있기도 하다.지난 7일 CCMM 12층 컨벤션홀에서는 이 소식을 알리는 김헌수 목사 인생 70년, 목회 40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으며 이
신혼부부에게 2억원을 무상대출해 저출산 극복에 나서자는 방안이 제기됐다.한국사회발전연구원(이하 한사연, 이사장 김요셉 목사, 원장 김춘규 장로)은 지난 25일 서울 대학로에서 ‘결혼 기금 2억 무상대출 100만 서명운동’을 위한 거리 서명에 나섰다.한사연 산하 출산장려운동본부(본부장 김춘규 장로)가 전개 중인 결혼 기금 2억 무상대출 100만 서명운동은 ‘결혼적령기(20~35세)의 남녀가 결혼 후 혼인신고 즉시 정부에서 2억 원을 대출해주고 3년 내 1명 출산시 1억원을, 6년 내 2명 출산시 전액 탕감해 준다’는 내용을 국가 정책
“나 같이 무익한 사람을 사용하셨다는 게 은혜에요. 하나님을 알고 있었음에도 외면하던 시간을 회개합니다. 내 인생의 주인이 오로지 하나님임을 깨달았을 때, 내가 얼마나 안전한지 알게 됐어요.”지난달 28일 방송된 CBS ‘새롭게하소서’에 출연한 가수 백지영은 연예계 6년간 공백기 등의 시련을 이겨내고 ‘발라드의 여왕’ 자리에 오른 과정 등을 간증하며 이같이 고백했다. 지난 2000년 당시 데뷔 1년 만에 사생활 영상 유출 피해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된 백지영은 당시를 회상하며 “내 고난은 하나님의 완벽한 타이밍이었다”고 밝혔다
“우리의 기도가 안 이루어진다고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돌이켜보면 하나님은 우리의 때가 아니라 하나님의 때에 더 좋은 방향으로 이루어 주십니다. 기도의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해요. 기도는 땅에 떨어지지 않습니다.”지난 15일 ‘2024 마가의다락방교회(담임 박보영 목사) 겨울 영적무장집회’에 강사로 나서 ‘아버지’(시 23:1)라는 제목으로 간증한 배우 신현준 집사는 자신이 하나님께 받은 기도응답의 방식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신 집사는 이날 “현재 세 명의 딸을 두고 있고, 해외선교 사역을 맡고 있다”며 “우리가 줄 수 있는 가
“저는 평생 야구만 했던 사람입니다. 야구 외에 잘하는 것이 없어요. 하나님께서는 제게 야구라는 달란트를 주시고, 이를 통해 믿지 않는 동남아 사람들에게 복음과 야구를 전파하게 하셨습니다. 야구를 통해 무려 150명의 동남아 학생들이 주님을 영접하게 됐어요. 라오스는 사회주의, 공산국가, 그리고 불교 국가입니다. 거기서 전도를 하면 추방당해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저를 그 나라로 보내셨습니다.”지난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포항 기쁨의교회(담임 박진석 목사)에서 ‘성령과 시대(Holy Spirit and the Times)’라는 주
연골무형성증(왜소증)을 앓고 있는 36개월 된 앙증맞은 ‘꼬마 찬양사역자’ 손사랑 양의 찬양이 SNS에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일 SNS에 손사랑 양이 귀여운 모습으로 큼지막한 장난감 마이크를 잡고 찬송가 430장 ‘주와 같이 길 가는 것’이 공개됐다. 곡의 후렴부 “한 걸음 한 걸음 주 예수와 함께” 부분에서 두 발을 좌우로 한 번씩 내딛는 율동을 함께 하는 사랑 양의 모습은 마치 예수님과 함께 걷고 있는 듯한 모습을 불러 일으키며 많은 누리꾼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사랑 양이 부른 또 다른 찬송 2
지난 11일(현지시각) 저녁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결승전)에서 우승한 캔자즈시티 치프스팀의 최우수선수(MVP)와 구단주가 모두 우승 직후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화제다.치프스는 이날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얼리전트 스타디움에 열린 제58회 슈퍼볼에서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서를 상대로 10점을 내리 따내며 25:22로 역전승했다. 이번 우승까지 치프스는 불과 5시즌 만에 3번째 슈퍼볼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통산 4번째(1968년, 2019년, 2023-24년) 우승이며, 2004~2005년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이후 1
“사고를 당하기 전 저는 제 손으로 밥먹고 스스로 용변을 해결하는 것에 대해 한 번도 감사하며 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전신마비가 되어 걷지 못하고 혼자서 뭔가를 할 수 없게 되자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그 일상들이 결국은 당연한 것이 아니라 기적과도 같은 삶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죠.”한국기독음악협회 주최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광주 소재 광림수도원에서 ‘2024 아티스트 개더링’이 개최된 가운데, 둘째 날인 6일 오전 특강 시간에 강사로 나선 유튜브 채널 ‘위라클’ 운영자 박위 형제는 이같이 자신의 삶에 대해 간증
“깨어진 악기를 사용해 치유의 음악을 연주하시고, 제 전부가 되어 주신 예수님께 감사드립니다.”지난 4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LA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66회 그래미시상식에서 2관왕을 차지한 크리스천 힙합 가수 렉래(Lecrae·44)는 수상소감에서 이같이 밝혔다. 렉래는 이날 ‘처치클로즈4’(Church Clothes 4)로 CCM 앨범상을, 타샤 콥(Tasha Cobb)과 함께한 ‘유어 파워’(Your Power)로 CCM 연주‧노래상을 받았다.이날 수상 후 자신의 딸과 함께 무대에 오른 렉래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아시안컵 사우디아라비아(사우디)와의 16강전 승부차기에서 상대방 3‧4번째 키커의 슛을 연달아 막아낸 눈부신 활약으로 한국의 8강 진출을 견인한 골키퍼 조현우가 승부의 순간에 경기장에서 무릎 꿇고 기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조현우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간) 오전 1시 카타르 알라이안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와의 16강전에서 승부차기 순간에 상대 응원단의 야유가 울려 퍼지는 경기장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차분하게 무릎을 꿇고 기도했고, 이 장면은 카메라에 잡혔다.3만명 이상의 사우디 응원 관중이 경기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
“그날 야구에 대한 꿈이 악몽으로 변했습니다. 어릴 적부터 꿈꿔 왔던 야구선수로의 생활은 끝났다고 생각했어요. 깊은 계곡으로 떨어진 듯한 절망감에 휩싸였습니다. 그러나 그 절망 덕분에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에 질문을 품고 신앙으로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29일 미국 리치몬드카운티 데일리저널에 따르면 파커 버드(20)는 최근 미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소재한 노스뷰하비스트미니스트리스교회 주일 예배에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상황에서 하나님을 더 인격적으로 만나게 된 자신의 이야기를 이같이 간증했다.대학 입학을 앞둔 유망주 야구선수였
예수의 생애를 다룬 드라마 시리즈 ‘더 초즌’(The Chosen)의 네 번째 시즌이 2월에 미국 전역 극장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더 초즌’은 지난 2021년 당시 미국에서 11번째로 큰 영화 배급사인 패섬(Fathom)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시리즈다.24일 미국 크리스천헤드라인스에 따르면, ‘더 초즌’ 시즌 4의 에피소드 1-3화는 오는 2월 1일 , 4~6화는 2월 15일, 7~8화는 2월 29일에 극장에서 개봉된다. TV 스트리밍 시리즈의 전체 시즌이 전국 극장에서 상영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현재 유튜브에 공개된 ‘더